29일.블루베리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연천=백호현 대표기자] NH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이월선)와 임진농협(조합장 현상태),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본부장 최문옥)는 29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홍가네 블루베리농장에서 경기농촌사랑자원봉사단과 임진농협 여성모임(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등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블루베리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나선 봉사단은 블루베리 수확(500평)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경기농촌사랑자원봉사단과 임진농협의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주현)의 기금으로 진행됐다.
일손을 지원 받은 홍순정씨는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경기농촌사랑자원봉사단과 임진농협 여성모임 회원들이 열심히 도와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월선 NH농협 연천군지부 지부장과 현상태 임진조합장은“농업·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 보다 많은 활동들을 함께 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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