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백호현 대표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지회장 배용순)는 27일 가정용 태극기 600개를 동두천 부영아파트 5단지 관리사무소에 전달하며, 국가 행사에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주민 50명이 참석하여 태극기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태극기 전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태극기는 각 가구마다 배부될 예정이다.

배용순 지회장은 “태극기 전달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협조이다. 우리가 태극기를 전달한 곳은 국가 행사마다 태극기를 게양하여 이 사업의 취지를 함께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리고 그 협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이 사업의 취지도 약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이렇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 덕분이며, 광복절은 그 의미를 기리는 날이기에 우리가 앞장서서 참여를 당부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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