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방역활동에 집중
[동두천연천=정보현 시민기자]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7일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파주‧연천 지역에서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파주시 2 농가, 연천군 1 김포1.강화1등 5농가의 확진에 이어지면서 파주연천축협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 파주연천축협은 자체 방역 역량을 총 동원한 가운데, 농협 파주 시지부와 농협 연천군지부 및 탄현농협, 파주농협, 북파주농협, 광탄 농협, 천현농협, 월롱농협, 임진농협, 전곡농협, 연천농협 등 관내 농협 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광역 방제기와 드론을 이용한 원활한 방역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고, 양돈 농가의 자체 방역을 위하여 생석회 공급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있다.
발병 후 3주간이 고비인 만큼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파주연천축협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고의 긴장감을 갖고 방역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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