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여성단체,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대책본부 방문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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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여성단체,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대책본부 방문 위문품 전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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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청방문, 관계자들 격려차....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계순)는 1일 동두천시청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농가초소 근무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협의회원들은 동두천시가 지난달 17일 파주시 돼지열병발병 초기부터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동두천시 공무원과 경찰, 군인들이 방역 비상근무를 24시간 실시하고 있어, 이와 관련 초소 근무자들을 위한 음료와 간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계순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백신이 없는 만큼 방역이 최선이라 생각하며, 초소근무에 노고가 많은 군인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돼지열병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시청 2층 소회의실을 대책반, 상패동 소재 농업기술센터를 거점소독 초소로 각각 사용하며, 인근 시·군 도로 통제소까지 총 15개 초소를 편성하여, 24시간 방역과 차량 및 사람 이동 통제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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