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동두천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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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두천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개최
  • 이종호 기자
  • 승인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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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을 기리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도재)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
박형덕 시장,김승호 시의장외 내,외귀빈들의 기념촬영
박형덕 시장이 기념 축사를하고있다.
김승호 시의회의장상

[동두천=이종호 기자][단독]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회장 이도재)는 22일 오전11시 보훈회관 4층 대 강당에서 박형덕 시장,김승호 시의회의장,임상오 도의원, 이인규 도의원, 시의원,각보훈단체협의회장,서득창 동두천시 재향군인회장,백호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이미라 동두천문화원 부원장, 김정희 동두천시문인협 회장,무공수훈자회원등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 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는 김용구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선양단 소개,개회사,국민의례.우수회원 표창수여,기념사,축사,서해교전소개및 영상시청,헌시낭송,우리의 결의, 폐회사,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도재 지회장은 기념사에서“지금 세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 2년째 전쟁중에 있고 23년10월에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등 2개의 지역에서 분쟁이 일어나 1천명 이상의 사상자와 100명이 넘는 이스라엘인 인질로 잡혔다며 이 두 전쟁은 호전적인 북한과 대체하고있는 대한민국의 위협적인 안보상황을 대변하고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도 북한의 도발행위로 인한 국제정세의 불 확실성이 높아지는 등 긴장감을 금치 못하며 어떠한 변화가있을지 심히우려된다."면서"이런상황에 우리 무공수훈자 회원들은 과거의 국가의 위기때마다 충정어린 마음으로 몸바쳐 이 나라를 지켜왔던 우국선열과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마음깊이 다녀 나가야할것이라.”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지난 1999년6월,1차연평해정과 2002년6.29 제2 연평해전은 북한군이 서해 연평도 인근 북한 한계선을 넘어 대한민국 영해를 침범하여 이창기 준위를 비롯한 46명의 젊은 용사들이 희생하였다.“면서““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 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라.”고 말했다.

김승호 시의장도 축사에서 “국가와 민족 헌신을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이 아니였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성장하였겠느냐."면서" 거기에 수해수호연평해전에서 북한의 기습도발로 희생하신 젊은 영웅들의 희생을영원히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같다.

◈.시장 표창 =   ▲최 재 홍 ▲이 경 숙

◈.국회의원 표창 =  ▲ 이 종 칠▲ 유 희 경 

◈.시의장 표창 =     ▲임 현 철▲ 박 길 자

◈.북부 보훈지청장 표창 =▲유 금 용▲ 김 해 진

◈.도지부장 표창 =▲안 순 옥▲ 김 세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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